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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면 새마을회, 무 수확으로 사랑 나눔 실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16 [08:03]

아산시 도고면 새마을회, 무 수확으로 사랑 나눔 실천

충청인 | 입력 : 2015/11/16 [08:03]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도고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희철, 이명숙)는 13일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도고면 신언리에 소재한 유휴 텃밭(1,650㎡)에 식재한 사랑의 무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고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10여 톤의 무를 수확했다.

수확한 무는 인근 농협에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새마을협의회 기금조성 및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철 회장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행사에 힘을 보태준 회원들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협력해 유휴 텃밭을 활용한 농작물 경작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곽홍근 도고면장은 “지역 사회의 어렵고 굳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항상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는 도고면 새마을협의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궂은 날씨 속에 애쓴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도고면 새마을협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마을 꽃길 조성 사업, 청소 및 주변환경정비 등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끊임 없는 봉사로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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