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문기선, 부녀회장 손미옥)는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새마을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실시해 온 폐자원 수집 및 농·특산물 판매 수익금을 모아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구에게 사랑이 가득한 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손미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쌀 1포씩만을 드렸지만, 더불어 사는 우리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고 보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바쁜 일상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남·여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서는 영인면 33개리의 저소득층 가구 중 총 66가구를 선정해 660kg(160여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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