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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양용준 교수팀, 수입만 하던 키위 이제는 우리가 수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13 [17:25]

상명대 양용준 교수팀, 수입만 하던 키위 이제는 우리가 수출!!

충청인 | 입력 : 2015/11/13 [17:25]

[천안=뉴스충청인] 상명대학교의 양용준(식물식품공학과) 교수팀이 수입만 하던 키위를 수출하는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상명대 양용준 교수팀 등은 제주에서 재배한 국내육성 키위를 지난달 23일부터 싱가포르로 최초로 수출하는 열었다.


그 동안 국내 키위가 해외로까지 운반되는 과정에서 신선도 등의 문제가 있어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양 교수팀의 저장·유통기술이 접목되어 그 문제를 해결하면서 이번과 같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키위의 해외수출을 위하여 지난 8월 공동연구팀이 구성되었으며 바이어 상담, 싱가포르 바이어의 제주방문, 재배지 현장확인, 시판용 키위 선적 등을 통한 절차를 거쳐 최초의 수출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번 수출되는 키위는 총 100톤으로 앞으로 레드키위, 골드키위, 그린키위를 모두 포함하여 싱가폴, 홍콩,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 총 200톤까지 수출량을 늘릴 계획이다.


수출 기념식에 참석한 양 교수는 현 상명대 천안캠퍼스 부총장으로서 독일정부장학생으로 독일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내 저장유통부문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기념식은 13일(금) 낮 12시 제주도 한라골드영농조합법인 유통센터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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