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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옥산면,‘귀농귀촌 1번지 지킴이’실천 결의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12 [11:27]

부여군 옥산면,‘귀농귀촌 1번지 지킴이’실천 결의

충청인 | 입력 : 2015/11/12 [11:27]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 옥산면(면장 손기영)은 지난 11일 옥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수태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이장단 20여명과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1번지 지킴이 이장단’ 실천을 결의했다. 

옥산면 이장단은 솔선수범해 ‘귀농귀촌 1번지 지킴이’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결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결의에 앞서 군정 성장동력인 인구늘리기 및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홍보 분위기 조성, 귀농귀촌인 조기정착 및 산불예방, 가족행복 건강도시 행복한 부여의 보배로운 고장 옥산면을 위한 당면 현안사항 및 기타 협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기영 면장은 “행복바이러스를 체감할 수 있는 아름답고 쾌적한 고장 옥산면의 인구증가를 위해 지킴이 실천을 다짐해 주신 행정의 최일선 동반자인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귀농귀촌이 희망이 되는 여건과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귀농귀촌의 롤모델인 ‘귀농귀촌 행복한 동행 최적의 1번지 옥산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산면은 올해 군정 역점 실천과제인 인구증가를 위해 귀농귀촌 전문 상담팀 운영 및 관내에 실제 거주하면서 주소를 타 지역에 두고 있는 주민들의 주민등록 전입사업 추진, 출산장려금 지급 신청 접수, 출생기념 아기신분증 발급 신청 접수, 장수노인수당 현장 방문 접수 등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올해 연초부터 인구증가 등을 위해 이장회의와 지역 기관단체 총화협의회를 비롯해 새해 농업인교육, 각종 총회와 월례회의 등의 모임과 행사에 홍보전단 4,000여장, 면사무소 청사 게시용 홍보 현수막 등을 별도 제작 및 활용하여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찾아가는 캠페인 전개와 동참을 유도하였으며 부여사랑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옥산면의 인구늘리기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활동에 힘입어 올해 군내 지역에서 지난해말 대비 인구가 증가하는 유일한 지역이라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옥산면은 그동안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으로 귀농귀촌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 및 활발한 귀농귀촌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면정의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적극 반영 피드백 연계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여군에서는 귀농귀촌인을 위해 2030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아름다운 귀농마을 만들기 지원, 귀농인 농업시설 지원, 주택구입 및 신축자금지원, 귀농 안내도우미 운영, 귀농지원센터 운영,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귀농 현장애로지원단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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