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은 저소득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누리 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국내여행, 프로스포츠 관람을 지원하는 카드다.
카드사 가맹점 현장결제를 통해 영화관, 공연장, 전시장, 서점, 화방, 음반 등 문화활동은 물론 숙박, 항공, 철도, 테마파크, 지역축제, 스키장 등 국내 여행을 지원한다.
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국내 4대 스포츠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스포츠경기대회 관람도 가능하다.
온라인에서도
www.문화누리카드.kr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마켓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2009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6세 이상)로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보장시설수급자와 함께 법정차상위계층인 차상위 자활,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한부모가족 등이다.
2015년 맞춤형 급여(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수급자도 가능하고 스포츠강좌 이용권 선정자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제한된다.
발급신청은 전국의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신분증 지참)를 작성해 접수하면 현장에서 실시간 카드를 발급해준다.
홈페이지에서도 회원가입후 신청하면 대상자 확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카드 액수는 연간 5만원이다.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자동 소멸되며. 이월 및 현금교환이 불가해 기간 내 사용해야 한다.
마트, 백화점내의 서점, 온라인 전자상거래(쿠팡, 지마켓, 옥션)는 결제가 불가하며 여행상품, 철도, 고속버스 등 예매·결제취소시 취소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카드잔액 할인이 필요하다.
사용기간은 2016년 1월31일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누리 콜센터 154403412 또는 www.문화누리카드.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