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박수범 대덕구청, 지역 농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책 추진 당부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1/04 [11:45]

박수범 대덕구청, 지역 농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책 추진 당부

충청인 | 입력 : 2015/11/04 [11:45]

[대전=뉴스충청인]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4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각종 기관·단체들의 김장 행사 등에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1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역에 농업가구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근교에서 농업을 꾸려가는 농민들의 생산품에 대한 판로 확보를 돕는 것도 지역경제 활성화 방향의 하나일 것”이라며 “지역 농산물을 복지기관이나 단체 등의 김장 행사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판로 확보 방안과 관련해 “이미 확보된 동별 SNS(밴드)망을 활용, 지역 생산 농산물에 대한 판매 홍보나 구 단위의 판매 창구 마련 등이 그 구체적이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각 실·과별 유관 기관이나 단체에 지역 농산물이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도 박수범 구청장은 출납폐쇄 기한 단축에 따른 올해 예산 집행 철저와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누수가 없도록 업무에 철저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메르스 사태 이후 대덕구는 지역 경제 활성책으로 올 연말까지 구청 구내식당에 대한 휴무를 월 2회에서 월 4회로 확대실시하고 있으며 각 실·과별로 매달 2회씩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