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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교향악단, 깊어가는 가을… 클래식으로의 여행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30 [10:02]

천안시립교향악단, 깊어가는 가을… 클래식으로의 여행

충청인 | 입력 : 2015/10/30 [10:02]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립교향악단이 11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봉서홀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추억을 만들어줄 제 29회 정기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 8월 유려한 지휘 테크닉과 작품 해석으로 취임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구모영 상임지휘자의 두 번째 무대로 바이올린 협주곡을 대표하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사실적 표현으로 비교적 쉽게 클래식을 접할 수 있는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을 준비했다.

이날 연주 될 ‘전람회의 그림’은 작곡가 무소르그스키가 전시된 10개의 그림에서 영감을 받아 같은 해에 완성한 작품으로, 친구의 죽음을 창조력으로 승화시킨 걸작으로 탄생하며 스타소프에게 헌정된 작품으로 사실적인 표현으로 독창적인 관현악법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받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더 콘서트’라는 영화를 통해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양고운의 바이올린 협주로 준비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은 베를린의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1위, 그리고 파가니니, 루돌프 리피쳐, 티보바르가 등 네 번의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국제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관록이 있는 연주자로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의 클래식 세계로 시민 여러분들을 안내할 것으로 보인다.

입장권은A석 8천원, B석 6천원으로 문화장터(1644-9289,www.문화장터.kr)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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