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보훈지청, 월남전참전자회예산군지회 건강교실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5/10/30 [00:25]
[홍성=뉴스충청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예산군지회(지회장 정은희)는 29일 예산읍 양어장가든에서 건강관리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 및 바른 식생활에 관한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이 행사에 참석한 홍성보훈지청의 복지팀장은 참전유공자에 대한 보훈 수혜 및 복지서비스 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동시에 신상변동사항이 발생하거나 고엽제질환이 발병·악화될 때에는 보훈지청에 고엽제등록신청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 회원들은 강의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이 건강을 유지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된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하고 전우들과 건강에 관한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근래 관할 지역인 충청남도 서부지역 9개 시·군의 다양한 건강문화행사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정현종)은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의 건강한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적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도하면서 지속적으로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고, 이에 따라 향후 각 지역별로 다양한 건강문화행사가 실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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