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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22 [15:51]

천안시,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우수상’ 수상

충청인 | 입력 : 2015/10/22 [15:51]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가 행정자치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 했다.

22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식경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모두 19곳이 수상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현지 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하며 천안시는 시민중심의 지식행정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천안시는 시민의 안전과 복지 등 삶의 질과 밀접한 분야에 공공디자인을 적극 도입하고 소통을 통한 지식창출 및 활성화, 외부기관과 지식공유 협력, 시민의 시정 참여 확산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과 대화의 날 운영을 비롯해 시정 현안토론회 운영,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개최,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원스톱 재발급 서비스 제공, 시민배심원제 도입 등 다양한 지식행정서비스를 정책실행에 반영했다.

특히, 통통 민원해결사와 동네민원해결사 등 현장 중심의 민원행정을 지향하면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공감대를 이끌어 낸 점은 이번 수상에서 한몫을 톡톡히 했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세무직 공무원들이 창의적인 학습·토론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장 내 소통과 협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지식 창출과 공유, 확산을 통한 시민 편의의 지식행정을 펼친 결과가 수상의 영예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식기반의 창의적 행정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수상에 따른 포상금 100만원을 천안복지재단 기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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