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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물 절약 인센티브로 가뭄극복 한뜻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20 [10:51]

서천군, 물 절약 인센티브로 가뭄극복 한뜻

충청인 | 입력 : 2015/10/20 [10:51]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맑은물사업소(소장 김춘선)는 자발적인 수돗물 절약을 유도하기 위해 ‘절수참여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령댐의 ‘가뭄 심각(Ⅱ)’ 단계 발령에 따른 극심한 급수난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인센티브제의 적용지역은 당진·보령·서산·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등 충남 8개 시군이다.

절수참여 인센티브제는 전년도 동월대비 절감량에 대해 톤당 1,240원(광역수수단가의 3배)의 인센티브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8일부터 가뭄이 해소될때까지 적용되며 11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인센티브제에 따라 월 20톤을 사용하는 가정에서 물 사용량을 20%(4톤) 줄이면 한 달 4960원(1,240×4톤)을 인센티브로 수도요금에서 차감받게 된다.

맑은물 사업소 관계자는 “서천군의 경우 응급 관로 연결을 통해 보령댐에서 받던 1만2천톤을 용담댐에서 전량 공급받으면서 최악의 상황에서는 벗어났으나 여전히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물 아껴쓰기를 생활화해 가뭄극복에 한마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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