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원성1동(동장 한계상)은 15일 광주광역시 북구 두암1동에서 안심마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원성1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두암1동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장 등 30여명은 이날 원성1동에서 진행하고 있는 안심마을 추진내용 및 성과를 담은 PT자료와 동영상을 시청하고 안심마을 텃밭 등 사업대상지를 둘러보았다.

두암1동 관계자는 “두암1동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마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심마을 선진지 사례를 습득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특히, 주민과 행정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활용한 점은 적극적으로 배워야 할 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계상 동장은 “멀리서 오신만큼 우리동 사례가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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