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스충청인]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실시되는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 본청 및 4개 면·동에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설치·운영하여 일손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우선 고령·부녀농가 및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며, 공공기관, 시민·종교단체, 기업체, 군부대 등 유관기관에도 참여를 요청해 농작업 인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여 적기영농 실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노동력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참여 신청은 시청 농림과(☎042-840-2656) 또는 각 면·동사무소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로 문의하면 시기와 참여인원 등을 알려주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