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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 음식물 조리 중 “불조심” 주의 당부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07 [22:53]

천안서북소방서, 음식물 조리 중 “불조심” 주의 당부

충청인 | 입력 : 2015/10/07 [22:53]

[천안=뉴스충청인]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최근 들어 음식물 조리 중 외출하거나 잠든사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서북소방서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5년 현재까지 관내 주택에서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로 총 2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달 22일에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우리 단독주택에서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농가주택(공가)가 전소된 바 있다.


그에 앞서 20일에는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일반음식점에서 영업전 숯을 피우다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화재가 발생하여 식당 일부가 연소 된 바 있다.


특히 노인이나 주부들이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고 TV를 시청하거나 잠시 외출하는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음식물 조리중 화재를 예방하려면 조리중에는 절대로 자리를 비우지 말고 외출하기 전에 가스레인지 불이 꺼져 있는지, 밸브가 잠겨 있는지 확인 후 외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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