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 유성구, 내달 7일 ‘전국 과학골든벨’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07 [15:20]

대전 유성구, 내달 7일 ‘전국 과학골든벨’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10/07 [15:20]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오는 11월 7일 카이스트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과학을 매개로 가족 간 화합을 통해 실력을 겨룸으로 과학경쟁력을 제고시키고, 전국적인 과학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카이스트 본원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단위 행사로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학생 1명과 부모 1명이 한 팀을 구성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 모집은 학교 추천으로 130팀과 유성구 홈페이지를 통한 개인신청 120팀으로 모두 25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대회 당일 예선, 본선, 결선을 거쳐 1등에서 5등까지 10팀에게 상장과 상품(5만원 ~ 50만원 상품권)이 수여된다.

진행은 과학 관련 OX와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탈락자들에게는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다양한 과학체험과 과학특강,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특강도 이어진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꿈나무 과학멘토’, ‘토요일엔 과학소풍’ 등 학생중심 프로그램과 ‘과학마을 드림콘서트’ 같이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진로탐색캠프, 가족캠프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과학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 유성구청 교육과학과(611-2814)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