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강희권)는 대전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 ‘청구그린(Green)’기관을 선정해, 7일 간담회를 열고 현판을 수여했다.

청구그린(Green)기관 신청제란 올바른 장기요양급여비용 청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장기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에 맞게 청구를 잘하는 모범기관을 선정·지원하는 제도이다. 선정된 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10일 이내 지급, 현지확인심사 제외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희권 본부장은 “장기요양기관 중심의 건전한 급여비용 청구문화 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선정된 기관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부탁한다”며, “앞으로 국민에게 품격 높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동석한 청구그린(Green)기관 대표자들도 청구모범사례를 전파해 정확한 급여비용 청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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