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목원대, ‘사람책 콘서트’ 개최… ‘한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07 [13:53]

목원대, ‘사람책 콘서트’ 개최… ‘한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

충청인 | 입력 : 2015/10/07 [13:53]

[대전=뉴스충청인]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중앙도서관이 주최하고 목원대 학부교육선도사업단이 후원하는 2015 도서관 생각나무 키움 프로젝트 ‘사람책 콘서트’가 중앙도서관 지성의 연못 1관에서 6일(화)부터 7일(수)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사람책 콘서트’란 대화를 통해 멘토들이 ‘사람책’이 돼 독자들과 마주앉아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종이책이 전달하는 지식과 정보를 넘어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

목원대에서 처음으로 시작되는 ‘사람책 콘서트’는 유명인사를 초빙하는 것이 아닌 재학생 스스로가 ‘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행사를 이끌어갔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사람은 한 권의 책이다’라는 주제로 자신들의 여행담을 다채로운 사진, 영상으로 준비한 ‘사람책’들을 통해 그들의 경험을 독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사람책 콘서트에 참여한 문기영(역사학과3) 학생은 “사람책들이 여행한 나라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무엇보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즐거웠다. 다음에 또 이런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