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천안시센터)는 10월 7일(수)∼11일(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5’ 부대행사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 천안시센터는 등록급식소 순회방문 시 지원되는 각종 위생·안전물품, 조리원 방문교육자료, 어린이 방문교육자료 전시 및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상영, 포토존 운영 등으로 학부모와 어린이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센터는 '천안의 미래, 희망찬 천안시 어린이의 건강증진'이라는 사업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천안시에 소재한 어린이 급식소가 양질의 영양, 안전한 최고의 급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천안시 어린이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170여개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영양 및 위생관리지원을 위해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전국 228개 지자체별로 1개소 이상 설치,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받는 어린이를 2018년까지 114만명으로 확대한다.

천안시 관계자는 “양질의 균형 잡힌 영양 지원 및 급식소의 위생, 안전 관리가 집중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급식소 순회방문을 통하여 급식소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건강한 식생활, 영양적인 식단, 식재료 및 위생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정보들이 지속적이며 체계적으로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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