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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유학생들이 마련한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으로 소통의 장을 열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07 [12:33]

공주대, 유학생들이 마련한 글로벌 음식문화 체험으로 소통의 장을 열다

충청인 | 입력 : 2015/10/07 [12:33]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대 외국인 유학생들이 다양한 특색을 자랑하는 각국의 음식을 선보이며, 한국학생들에게 먹을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 음식문화 소통의 장을 펼쳤다.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창호)는 10월 7일(수)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 대학 자료도서관 야외 주차장 주변에서 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다문화체험2(KNU Internation Day) 음식문화 축제를 실시했다. 

공주대에 유학 온 중국, 스페인, 페루,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네팔, 필리핀, 베트남, 브라질, 한민족교육문화원 연수생, 국제교육원 어학연수생 등 세계 9국 12개 팀으로 구성된 유학생들은 자국 나라 고유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학생들에게 판매하며 시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음식문화 체험 축제와 더불어 세계 각국 전통의상 체험, 부모님께 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펼쳤다. 

다문화체험2(KNU Internation Day)은 공주대 총학생회 주최로 개최되는 연합대동제와 연계하여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한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들 간의 상호 소통, 네트워크 형성 등 특별한 만남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브라질 마리아나(국제학부, 교환학생) 학생은 “음식문화 축제를 통해 여러 한국 학생들과 더욱 우정이 돈독하게 되었다”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며 한국 유학생 생활의 보람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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