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사단법인 대전충남시민환경연구소(이사장 김선태) 주관으로 6일 신상동 일원 오리골 도랑에서 주민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정화활동과 함께 도랑 살리기 영상 시청 및 친환경 세제 제작 교육 등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도랑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구는 도랑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랑 상․중․하류 퇴적토 및 식물사채 제거 ▲도랑변 식물사채 제거 ▲여울 조성 ▲대청호 홍수조절지 습지조성 등 정비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오리골 도랑은 대청호로 직접 유입되는 연결고리로 각종 쓰레기와 생활하수 등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속적인 도랑 살리기 사업으로 대청호의 건강성 회복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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