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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충청인 | 기사입력 2015/10/06 [13:13]

태안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성료

충청인 | 입력 : 2015/10/06 [13:13]

[태안=뉴스충청인] 충남 태안군에서 제1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노인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노인들을 비롯, 한상기 군수와 군의회 의원, 국회의원 및 각급 기관 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대한노인회태안군지회(지회장 김동민)가 주최하고 군이 후원한 것으로, 군 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 노인들을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켜 노인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전격 실시됐다.

또한, 사물놀이와 합창, 색소폰 연주 등 지역 노인들이 직접 참여한 식전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과 경로헌장 낭독에 이어 지역 발전에 공헌한 노인 34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돼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상기 군수는 “일제 치하 억압의 세월을 견뎌내고 한국전쟁 이후 폐허나 다름없던 나라를 땀으로 일으켜 세운 어르신들의 노고는 지금 젊은 세대들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자 버팀목이 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제2의 청춘을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등 사회활동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태안군지회는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지역 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 ‘2015 노인 재능 나눔 활동지원 사업’ 사후평가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약노인 발굴·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와 우수자 표창을 실시하는 등 지역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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