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교육지원청, 관심대상 장애학생 10월 찾아가는 현장 모니터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30 [11:31]

천안교육지원청, 관심대상 장애학생 10월 찾아가는 현장 모니터링

충청인 | 입력 : 2015/09/30 [11:31]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한옥동)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은 10월 ‘찾아가는 현장 정기 모니터링’을 천안신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천안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고등학교 14개교 130여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교육 전문가, 상담사, 경찰, 보건교사 등 총 16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천안교육지원청 상설모니터단 위원은 장애학생 관련 사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학교 현장지원 시 학교 및 가정생활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하고, 장애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인권보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인권보호 지원 방안에 대한 상담과 대안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상설모니터단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10월 상설모니터단의 정기 모니터링은 장애학생의 생활환경과 안전관련 상담, 장애학생 인권침해사례 및 미담사례 등을 중점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천안상설모니터단 활동을 지원할 천안서북경찰서 위원은 “학교 및 가정 방문을 통해 성폭력 예방 연수 및 교사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와 성‧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필요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상설모니터단의 매월 학교 현장지원 활동을 통해 소중한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받고 장애학생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상시 점검 관리체제가 확립되고 있다."며 “천안상설모니터단의 정기적인 현장 지원 활동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범죄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