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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전문화 정착’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앞장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23 [15:03]

충남도, ‘안전문화 정착’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앞장

충청인 | 입력 : 2015/09/23 [15:03]

[내포=뉴스충청인] 충남도는 23일 홍성문화원에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모니터봉사단 5권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은 단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청양·홍성·예산 등 5권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양·홍성·예산지역에서 활동 중인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관계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재난안전 정책 홍보’,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 방안 특강’, ‘안전신문고 홍보’, ‘심폐소생술 구조실습’ 등이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 충남연합회장인 김윤호 목원대 교수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가 생활화되려면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협력이 촉진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역량강화 교육이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홍성소방서 현장대응단원이 직접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요령을 시연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실습을 도왔다.

도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더 많은 도민이 습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내 안전 위해요소를 찾아내 관할 행정기관에 직접 제보하는 제도로, 안전모니터봉사단 홈페이지(www.safetyguard.kr) 회원가입을 통해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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