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파랑새 봉사단(단장 이창섭)은 지난 1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2015 한가위 ‘따뜻한 마음 한그릇–무료급식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23일 서구 도마동 소재 한밭사랑 복지센터에서 주변 소외계층 300여명을 대상으로‘무료급식Day’행사를 펼쳤다.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 권선택 대전시장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배식봉사와 식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우리 지역의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앞으로도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지난 9월 15일 특임유공자 대전지부부터 시작한 이번 추석맞이 무료급식 Day는 관내 5개 무료급식단체와 함께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 지역의 사회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따뜻한 밥과 송편 등으로 명절 음식을 통해 사랑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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