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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승용차 없는 주간’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21 [15:03]

대전 서구, ‘승용차 없는 주간’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5/09/21 [15:03]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승용차 없는 주간’으로 선정한 데 이어, 친환경 생활실천 참여협조를 구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청역 네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퍼스트서구그린리더협의회’(회장 정근모) 회원 25명이 참여했으며, ▲승용차 없이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을 이용해 출근하기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7일에는 서구청과 23개 동 주민센터에서 ‘친환경 생활 실천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이 승용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출근하기도 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날로 심각해져 가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고갈의 위기에 처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에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승용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에서 교통량 감축과 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처음 시작돼, 점차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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