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성정2동(동장 지순태)은 지난 18일 대우목화아파트경로당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아파트 입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우목화아파트경로당은 1989년 신축으로 노후화 및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이용하고자하는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따라 시가 2억3300만원을 들여 아파트 1층 건물을 매입, 경로당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진성운 대우목화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식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리며, 경로당이 편안하고 즐거운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우목화아파트경로당은 79.59㎡ 규모로 1일 평균 25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내 주민 화합의 장으로, 어르신들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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