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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맞춤형 편이장비로 농작업 능률 쑥쑥!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8 [11:33]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맞춤형 편이장비로 농작업 능률 쑥쑥!

충청인 | 입력 : 2015/09/18 [11:33]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와 특정 신체 부위의 장시간 반복적인 농작업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딸기 작목반 10농가를 대상으로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맞춘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번 시범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의 농작업 환경을 분석한 후 개별농가 여건에 맞는 편이장비를 개발하였는데 그 결과 동력배토기, 전동살분무기, 페비닐수거기 등 6종 54대를 보급하여 작업 환경 개선과 작업 효율을 증대시키는 효과로 농가의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백마강딸기작목반 하형용 대표는 “기존 제품의 단순 보급보다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사업에 참여하고 의견을 수렴해 농작업 유해요인을 개선하여 편이장비를 보급함으로써 편리하고 효율적이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편이장비를 발굴 및 개발, 보급하여 고령자 및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여 농업인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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