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군성인여성4-H회(회장 강형숙)가 21일 ‘제3회 사랑 나눔 4-H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읍 명동골목 사거리에 위치한 ‘이디야 커피’(홍성읍 아문길29번길 71-7)에서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열리며, 이용권은 장당 5천원이고 커피 전문점의 질 좋은 음료 및 간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우리 농‧특산물 구매 장려 활동의 일환으로 행사장 한쪽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 코너도 마련할 예정이다.

행사의 수익금은 학교 4-H회원 등 관내 농어촌 청소년 장학 기금으로 쓰이며, 작년에 이어 성심을 다해 본 행사 준비 과정을 주도한 강형숙 홍성군 성인여성 4-H회장은 “우리 지역의 농업과 농촌을 이끌 청소년들을 후원하고자 개최하는 뜻 깊은 행사이므로 군민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관해서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하고 실천으로 말하자는 4-H이념에 부합하는 단체가 되고자 늘 노력할 것이며, 각종 이웃 사랑 봉사 활동에도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따뜻한 농촌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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