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추석연휴 전까지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시설 생활인을 방문하여 소통과 섬김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관내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노숙인 등 12개 시설 가운데 9월 23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로뎀 등 2개소를 박수범 구청장이 방문해 쇠고기를 전달하고 위문하게 되며 나머지 시설은 간부공무원들이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와 불편사항,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여 행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구 전체 공무원은 민선6기 구정철학인 통합과 섬김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자체 방문계획으로 어렵고 힘들게 지내는 시설을 방문 격려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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