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는 방문 민원인들의 민원수수료 납부편의를 도모하고 민원불편을 해소하여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실천을 위해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방식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본청 및 양 구청에서 접수하는 유기한 민원에 대해서만 카드결제를 시행해 왔으나, 이번 확대 시행으로 본청 및 양 구청을 포함하여 30개 읍면동에서 주민등록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 시에도 카드결제가 가능하게 됐다.

‘민원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확대 시행으로 민원인들의 현금소지 불편함을 해결하고, 거스름돈 미취급으로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신속한 민원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재석 자치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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