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오는 20일 구청 주차장에서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행사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이번 무상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중구지회(지회장 이재명) 주관으로 76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꼼꼼히 차량을 점검해 줄 예정이다. 점검대상 차량은 승용, 승합차량과 기타 차량이며, 점검항목은 엔진상태, 제동장치, 전기장치, 타이어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한 안전진단과 함께 자동차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와이퍼, 워셔액, 전구 등 소모성 부품은 무료로 보충 및 교환해 줄 예정이다. 무상점검을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신청 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교통과(606-6893)로 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사고없는 즐겁고 편안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자동차 무상안전점검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거리 운전에 차량점검은 필수인 만큼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점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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