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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5회 금산군민대상 확정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6 [11:42]

금산군, 제25회 금산군민대상 확정

충청인 | 입력 : 2015/09/16 [11:42]

[금산=뉴스충청인] 제25회 금산군 군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금산군은 15일 군청상황실에서 제25회 금산군 군민대상심사위원회를 개최,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에 전인근(47세, 금성면), 산업진흥부문에 정승철(58세, 금산읍), 사회봉사부문에 육상희(68세, 제원면)씨를 각각 선정했다.

선정은 부문별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속에 공정성을 기할 수 있는 무기명 비밀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부문의 전인근씨는 뿌리패 예술단 창단과 통합 금산농악보존회 설립에 기여하는 등 금산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금산전통문화 대중화를 위해 금산세계타악공연예술축제 개최, 인삼축제, 비단고을 산꽃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주민과 호흡하는 문화활동을 펼쳐왔다.

산업진흥부문 정승철 씨는 인삼유통 이중규제 타파를 위해 약사법 저지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중앙부처 탄원서 제출, 집회, 국회 방문 건의 등을 통해 인삼류 특례규정이 신설된 약사법 개정안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 경제의 기반이 되는 인삼산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사회봉사부문 육상희씨는 새마을지도자 등 사회봉사 단체의 주요 직위를 역임하며 자연보호 활동, 꽃길 가꾸기, 무연분묘 벌초, 범죄예방 활동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재능기부 활동으로 경로위안잔치, 대보름지신밟기 등 크고 작은 행사의 공연과 지역 주민 농악 지도를 실시하는 등 참 봉사활동으로 주위의 칭송을 받아왔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0월 11일 제35회 금산인삼축제 폐막식 행사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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