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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치매예방 및 검진 서비스 강화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6 [11:39]

금산군, 치매예방 및 검진 서비스 강화

충청인 | 입력 : 2015/09/16 [11:39]

[금산=뉴스충청인] 충남 금산군 보건소(소장 이화영)내 치매상담센터에서는 만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무료선별검사를 연중 실시한다.

특히, 만75세가 되는 노인 및 만75세 이상의 독거노인은 치매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반드시 검사를 받도록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보건소 치매선별검진 결과 치매위험이 높게 나타날 경우 지역내 협약병원(푸른신경과)로 연계해 진단검사, 두부CT촬영·혈액 검사 등 정밀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매는 뇌 질환 또는 뇌 손상 때문에 뇌의 인지기능이 저하되어 지금까지 해오던 일을 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없게 되는 질병이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으면 중증치매로의 진행속도를 최대한 지연시켜 치매환자의 건강악화 및 삶의 질 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

깜빡깜빡하는 기억력 감퇴, 이상행동의 장애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나타나며 치매가 걱정된다면 언제든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로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보건소에서는 치매무료선별검진 외에도 치매환자의 치료지원, 등록관리, 배회가능어르신의 위치추적기 보급, 위생용품 제공,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무료선별 검진등에 관해 궁금한 점은 금산군 보건소 750-4353 또는 연중24시간 운영되는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로 문의하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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