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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 위촉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6 [10:24]

공주시, 읍·면·동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 위촉

충청인 | 입력 : 2015/09/16 [10:24]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해 공주시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 20명을 위촉한데 관내 16개 읍·면·동에 대한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을 위촉,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공주시 기업투자유치촉진조례를 개정, 16개 읍·면·동에 대한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을 구성,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9월중에 읍·면·동별로 총 160명의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을 위촉한다.

시는 이번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 위촉을 지난 14일 계룡면을 시작으로 15일 중학동, 17일 신풍면 등 관내 16개 읍·면·동에 대해 이달 중 마무리하고 기업유치촉진위원들을 활용한 본격적인 기업유치활동에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기업의 투자유치에 관한 주요 정책 자문회의 등을 통해 각 지역에 대한 기업유치의 물꼬를 트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 위촉받는 위원들은 출향인사, 기업체 대표나 임원, 부동산 컨설턴트, 공인중개사를 비롯한 지역경제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돼 효율적인 기업의 투자유치와 기업 유치를 위한 자문과 정보제공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 읍·면·동의 기업유치촉진위원 위촉을 통해 기업유치활동이 지금보다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사람들로 구성된 만큼 공주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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