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숙박업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5/09/16 [09:54]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는 16일 사)한국숙박업중앙회 천안시지부(지부장 정경재) 주관으로 숙박업 영업주를 대상으로 ‘2015년도 기존영업자 정기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숙박업 300개소를 대상으로 천안시축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숙박업 영업자들에게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 및 숙박업소의 위생수준 질적 향상과 업소 서비스 친절 교육, 달라진 공중위생법령 해설 등 공중위생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구본영 시장은 “외지 방문객에게 제일 먼저 천안시를 알리는 선도자로서 업소를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위생 환경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천안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및 2016년 전국체전에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지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업소내 환경개선, 서비스요금의 안정 등 위생업주들의 위생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노력할 계획이다.
천안시 위생담당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전문성 확보 및 위생수준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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