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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4-H연합회, 회원 화합·기금 마련 벼 수확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6 [09:49]

천안시4-H연합회, 회원 화합·기금 마련 벼 수확

충청인 | 입력 : 2015/09/16 [09:49]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4-H연합회(회장 우관재) 영농회원 29명은 16일 공동과제포에서 벼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공동과제포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라는 4-H슬로건 아래 회원간 화합과 기금마련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 성환읍 평야지역 3390㎡에 ‘벼’와 입장면 시설하우스 500㎡에 ‘얌빈’을 재배했으며, 추석 전 햅쌀을 직거래로 판매하기 위해 중생종이며 밥맛좋은 청아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했다.

수확량은 2800kg로 바로 건조하고 도정하여 로컬푸드매장으로 판매하고, 일부는 흥타령춤축제에서 4-H 동물농장 부스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우관재 회장은 “5월 11일 모내기활동을 시작으로 제초작업 및 비료살포 등을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바쁜 영농철에 틈틈이 나와 다같이 즐겁게 관리하여 수확하는 기쁨도 두배인 거 같다”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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