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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치매센터, 제8회‘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6 [09:05]

대전광역치매센터, 제8회‘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9/16 [09:0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오는 18일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치매, 희망의 나무에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제8회‘치매극복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쯔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케어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날로서, 우리나라도 1998년부터 치매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사회적 인식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정하고 있다.

이번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여 치매관리사업 추진기관, 치매파트너즈 양성학교, 치매환자 및 가족, 대전시민 3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식전공연, 기념식, 치매파트너즈 발대식,‘뇌과학을 통해 바라본 치매’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행사로 구성된다.

대전시 지역사회치매협의체가 참여하는‘치매 희망나무심기’퍼포먼스를 통해 대전시 치매 유관기관 사이의 상호협력 및 유대강화를 도모하여 치매사업 네트워크 형성을 공고히 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애영 대전광역치매센터장은“치매극복의 날 행사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편견과 무관심으로 소외되기 쉬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대전 시민과 함께 치매를 극복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중‧장년층은 물론 청소년과 대학생들도 치매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치매예방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대전시와 대전광역치매센터가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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