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충청권관광 공동사업의 주관기관인 대전시는 중국 현지여행사와 관계기관 현지 직원 등 9명을 초청하여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충청권 4개 시도의 관광지 투어, 문화체험, 쇼핑 등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가 지난 9월 3일부터 8일까지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중국 심양시와 대련시에서 실시한 현지관광설명회에 연계한 후속 사업으로 중국의 특정지역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속적인 관광홍보 마케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하는 팸투어단은 중국의 동북 3성 도시 중 심양, 하얼빈, 대련, 장춘 등 4개 도시에서 여행사 관계자 8명, 관광공사 심양지사 현지직원이 함께 참석 한다

팸투어단이 4일 동안 충청권 4개 지자체(대전, 세종, 충북. 충남)의 관광지 투어와 문화체험, 쇼핑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둘러보고 직접체험하며 충청권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와 충청권만의 특색을 이용하는 중국인 관광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방문하는 팸투어단은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여 입국하며 출국 역시 청주공항을 이용하면서 충청권을 빠르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 시켜줄 계획이다.

대전시 박성룡 관광진흥과장은“중국 현지여행사 등 관계자 초청 팸투어로 서울 제주중심의 중국인 관광 트랜드가 대전 등 충청권을 방문하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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