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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5 [14:54]

대전시, 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9/15 [14:5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인권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시민인권증진을 위한 비전 및 실천전략, 세부과제 등 연구용역의 적정성에 대한 인권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인권도시로서의 인권정책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한 보고, 위원회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추진전략과 인권실태 결과에 따른 취약계층별 상황에 맞는 추진과제가 발굴되었는지, 구체적 실현가능성은 있는지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보고회에서 위원들은“인권의 중요성은 거대한 담론보다 시민들의 생활현장 및 삶 속에서 보편성과 평등성을 특성에 맞게 어떻게 담을 것인가 관건”이라며“기본계획은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인권증진을 위해 꼭 해야 하고 실현가능한 추진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시 인권정책기본계획은 인권증진의 기본계획 비전과 목표설정을 통해 분야별 세부추진 실행방안을 제시하고 평가와 환류를 통해 전국 제일의 인권도시 조성과 문화 확산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인권정책기본계획은 향후 시민토론회 및 공청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수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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