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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3농포럼’ 한·중·일 관계자…충남의 향토음식 맛본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5 [14:01]

충남도, ‘3농포럼’ 한·중·일 관계자…충남의 향토음식 맛본다!

충청인 | 입력 : 2015/09/15 [14:01]

[내포=뉴스충청인] ‘2015 동아시아 지방정부 3농포럼’에 참석하는 한·중·일 지자체 관계자들이 농가맛집이 차려낸 충남의 향토음식을 맛본다.

충남농업기술원은 도내 향토식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5일 열리는 3농포럼에 도내 향토음식을 활용한 오찬 및 만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15일 140명 내외의 한·중·일 지방정부 및 시장·도지사를 대상으로 ‘농가맛집이 차려내는 충남의 맛!’을 주제로 충남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향토음식을 도시락으로 구성해 제공했다.

도시락 메뉴는 장아찌 골동반, 배김치, 너비아니, 잡채 2종, 나물 2종, 전 4종, 인삼튀김, 채소 샐러드와 밀쌈, 고구마묵, 버섯강정이며, 후식은 약과와 증편, 한과, 오미자차로 구성됐다.

이어 이날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마련된 만찬에서는 2009년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충남명품밥상인 ‘추사밥상’을 재구성해 한식 메뉴 50여 종이 뷔페식으로 제공됐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오·만찬 제공을 통해 중국과 일본은 물론, 전국적으로 충남 향토식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향토음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우리 식문화를 계승하고 확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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