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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제7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 19일 개막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5 [11:05]

논산시, 제7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 19일 개막

충청인 | 입력 : 2015/09/15 [11:05]

[논산=뉴스충청인] 매년 이맘 때 쯤이면 논산시 상월면 일원은 달달하게 고구마 여물어가는 소리가 정겹고 고구마를 수확하는 농가들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진다.

제7회 상월명품고구마축제가 ‘맛도 최고! 건강에도 최고! 상월명품고구마!’를 주제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동안 금강대학교 운동장에서 달달한 막을 올린다.

개막 축하공연 등 3개분야 25개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추석을 앞두고 상월명품고구마의 진가와 고향의 추억까지 듬뿍 담아갈 수 있는 향연으로 마련했다.

19일 오전 10시 상월두레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가 시작되며 이틀간 당도와 맛이 뛰어난 상월명품고구마 무료시식과 고구마캐기체험, 고구마화분만들기, 클레이로 고구마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상월두레풍물공연, 7080라이브 공연, 흥부전 등 문화공연을 함께할 수 있으며 개막축하공연에는 가수 김용임, 소명, 현진우 등이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2일차인 20일에는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주민자치 공연, 통기타공연, 각설이 공연을 비롯해 오후 2시부터는 연예인 초청 족구대회와 축구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상설행사로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상월면지역공예홍보관 등을 마련,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고구마와 지역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며 특히 고구마캐기 체험은 온가족이 함께 고구마 수확의 기쁨을 즐기며 가족 간 정까지 돈독히 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날이 높아지는 고운 하늘과 빛깔에 괜히 가슴이 설레이는 날, 땅과 호흡하며 땅의 기운을 그대로 받아 갈 수 있는 소박하고 정이 넘치는 상월명품고구마 축제장에서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여유로움과 넉넉함을 만끽해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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