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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추석명절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4 [11:51]

대전 대덕구, 추석명절대비 물가안정 종합대책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5/09/14 [11:51]

[대전=뉴스충청인]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그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에는 중리·법동시장과 주요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이달 25일까지 2주간 ▲요금 과다인상 ▲섞어 팔기 ▲계량기 위반행위 ▲가격표시·원산지표시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또한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 요금과 생필품 등 총 31개 성수품에 대하여 매주 가격을 조사하고 구 홈페이지에 즉각 게재 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과 사회적 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이동판매장을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구청 민원실에서 운영한다.

박노화 경제복지국장은 “명절 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행정기관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시민과 업소, 소비자단체들도 이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명절에 앞서 오는 24일 중리시장과 법동시장에서 구 공무원, 시장 상인회 및 물가 모니터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한 명절보내기,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장보기 등 물가안정 동참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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