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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산면, ‘사랑의 떡 케이크’ 만들기 행사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11 [12:11]

보령시 주산면, ‘사랑의 떡 케이크’ 만들기 행사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9/11 [12:11]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 주산면에서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동윤)가 주최하고 주산면 자원봉사 거점센터 (코디네이터 권정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령화된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떡을 만드는 정겨운 시간을 보내 지역 어르신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행사는 주산면 소재 ‘라르고 힐링 라이프 팜’ 체험학습장에서 열렸으며, 주산면 새마을 부녀회와 적십자 부녀회가 자원봉사자로 나서 지역 어르신 20여명과 함께 떡 케이크 만들기와 함께 말벗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 완성된 떡 케이크는 지역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사랑 나눔도 실천했다.  

한상범 주산면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떡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며, “떡 케이크를 함께 만듦으로써 추억을 만들고, 또 만든 케이크를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전파하는 소중한 사랑 메신저가 됐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주산면자원봉사거점센터는 지난 2월에도 설 명절을 맞아 주산면 증산2리 마을회관에서 떡 케이크 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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