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 반포면사무소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과 제61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을 것에 대비해 친절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학사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중심이 된 가운데 지역의 서비스업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공주시 보건소 이주훈 위생팀장의 위생교육과 국민대학교 안영신 교수의 친절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동학사 지역은 대전시와 세종시, 계룡시가 연접해 있는 지역이자 공주시로 진입하는 관문으로 사시사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이날 교육 참여자들의 열의가 높았다

김점동 동학사 상가번영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 스스로 친절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계룡산을 찾아 온 관광객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공주시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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