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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초등학교 독서동아리 대상 작가와 독서토론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07 [09:16]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초등학교 독서동아리 대상 작가와 독서토론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5/09/07 [09:16]

[대전=뉴스충청인]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전우창)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대전지역 12개 초등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오는 9일 작가와의 독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토론회의 초청 작가는 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동화인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뿐 아니라 유아용 그림책과 어린이용 교양서 등의 도서를 다수 집필한 채인선 작가다.

초등학생에게 아름답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아름다운 가치사전’을 주제도서로 선정하여 토론회를 진행하며, 깊이 있는 토론회를 진행하고자 참가하는 12개 독서동아리에 주제 도서를 미리 배포하고 사전 독서를 독려했다.

또한, 토론회와 연계하여 채인선 도서와 원화전시회를 산성도서관 2층 로비에서 9월 16일(수)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교과서 속 작가와 톡Talk!’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독서토론회는 지난 6월 예정이었으나 메르스로 연기됨에 따라 9월 독서의 달과 연계하여 개최한다.

산성도서관 관계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책과 대화하는 대전독서교육 프로젝트와 발맞춰 운영하는 이번 독서토론회가 초등학생들의 독서 토론문화 기틀 마련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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