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170회 임시회 회기결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 건을 처리했으며, 시로부터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들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김보희, 김완경, 맹영옥, 우종재, 한규남, 한만태의원 등 6명을 선임하였으며, 201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류관곤 의원(대표위원), 박영웅, 안상록, 이범주, 최진각씨 등 5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의원들은 25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상정된 조례 제․개정안 5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3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서산시가 제출한 416여억원(일반회계 286여억원, 특별회계 130여억원) 규모의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사업별로 적정하게 편성돼 있는지 심도있게 심사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후 5월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한편 김환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선거로 인한 갈등 해소와 시민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큰 시기라며, 의원들에게 시민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타 자치단체의 무리한 사업추진으로 재정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위해 세심한 예산안 심사와 철저한 회계결산검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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