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선진 옥외광고문화 조성과 도시에 잘 어울리는 품격 있는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옥외광고협회 주관으로 1부 시상식과 2부 작품전시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 옥외광고 대상전에 출품한 작품은 총 40점(창작모형부문 14점, 창작디자인부문 26점)으로 창작모형부문에서는 최강디자인 대표 강송화의‘바리스타’, 창작디자인부문은 ㈜아트스페이스 대표 이상수의‘미니카페’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입상한 모든 작품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시청 2층 로비에 전시하여 일반시민, 광고업 종사자, 학생 등 관심 있는 누구나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아름다운 간판 제작으로 바람직한 간판문화 조성에 기여한 5개 모범업체를 선정, 인증패를 수여하여 간판제작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이진석 도시디자인과장은“우수광고물을 발굴하여 옥외광고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불법광고물이 없는 도시를 만드는데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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