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관내 바우처 지정 기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5년 상반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모유수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이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그 비용을 국가가 일부 부담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상장려에 기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바우처 지정업체 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관리사들의 직무 능력 향상으로 산모에게 모유수유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제공해 지역의 모유수유율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국제모유수유 전문가인 이주원 원장을 초빙해 모유수유의 정의 및 수유자세에 대한 교육과 무분별한 유방마사지로 인한 유선 손상의 위험성 등에 대해 이뤄질 예정이다.

김기봉 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에게 모유수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건강관리사의 자질향상은 물론 이용자인 산모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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