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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증진을 위한 내산보건지소 준공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9/02 [11:37]

부여군, 건강증진을 위한 내산보건지소 준공

충청인 | 입력 : 2015/09/02 [11:37]

[부여=뉴스충청인] 충남 부여군 내산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내산보건지소가 이전 신축되어 지난 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보건의료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용우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보건지소 신축을 축하했다. 

내산보건지소는 25년전 건립돼 노후되고 건물이 협소하여 부여군에서 국비 330백만원을 확보하여 총 496백만원의 사업비로 연면적 289.33㎡(88평) 지상 2층으로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올해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새롭게 신축한 보건지소는 내과와 한방진료 및 건강증진실 등이 개설되었고, 특히 건강증진실에는 최신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좌식싸이클 등이 갖추어져 지역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용우 군수는 “한층 높아진 의료시설에서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노인성질환의 예방과 진료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쉼터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보건소에서는 내산보건지소의 준공이 완료됨으로써 36개 보건소 모두가 신축 완료돼 부여군 중점사업인 가족행복 건강도시 구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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