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원성1동(동장 한계상)이 주민센터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원성1동의 민원처리 건수는 2011년 6만9000여 건이었던 것이 지난해 9만300여 건으로 30% 증가하는 등 최근 4∼5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지난 4월 구청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요청한 바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수수료가 창구보다 50%가량 저렴하며, 별도의 신청서 작성 및 대기시간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여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비용 또한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농지원부, 병적증명서 등 총 34종이다. 한계상 동장은 “평소 대기시간이 길어 불편함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동남구청의 지원으로 설치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편의를 최대화 할 수 있는 동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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