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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충청인 | 기사입력 2015/08/31 [14:55]

충남농협 우수 선도농업인 선정,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

충청인 | 입력 : 2015/08/31 [14:55]

[대전=뉴스충청인]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9월 수상에 서산시 운산면 박성화(61)·이경순(59)씨 부부와 청양군 화성면 서용집(56)·윤미숙(57)씨 부부를 선정했다.

박성화·이경순씨 부부는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문제점을 인식하여 신농법 도입과 대체작물(달래) 신종개발 및 작목반 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며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선도농업경영인으로 작목반장 등을 수행하면서 솔선수범 및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용집·윤미숙씨 부부는 어려운 조건하에서도 친환경농업에 대한 남다른 신념으로 무농약·유기 농산물을 생산하고 청양유기농영농조합법인 및 청양군학교급식센터 대표로 활동하면서 생산농가 판로확대와 지역내 참다운 의미의“로컬푸드”체계를 완성했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마을이장을 역임하면서 농외소득 및 복지마을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귀감이 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새농민상은 1965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부부중 매월 15쌍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에게는 해외연수 기회 제공과 함께 (사)전국새농민회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이 모임은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및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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